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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57
Existing in this place now are unclearble lies I wonder when it has begun How far do I have to go to see the light?
나는 언제부터 이 거짓이 시작되었는지 궁금하네 빛을 보기위해서는 얼마나 더 나아가야 할까?
나는 언제부터 이 거짓이 시작되었는지 궁금하네 빛을 보기위해서는 얼마나 더 나아가야 할까? ---------------------------- 15년 7월 6일 오후 졸아서 드르렁하고있다가 이번에도 기묘한 꿈을 꾸고 일어났다. 어제는 떡치는 꿈을 꾸다가 식겁해서 꺳었던거같은데 오늘은 미친듯이 쪼개다가 꿈에서 꺳다 혀튼간에 컴을 안끄고 낮잠에 들었었는데 일어나보니 이 Xepher라는 곡만 계속재생되어있었던거였다. 뭔가 서술이 장황하게 꿈이야기와 실제이야기가 비교되면서 학창시절 썰을 푸는 글이 되버린거같다.. 일단 꿈으로 인해 추억이 떠오른 김에 대충 학창시절은 중2병도아닌 말그대로 중2~3시절 이였는데 당시 해적판 비디오로 본 에바 tv판의 엔딩과 EOE에서마저 엔딩의 병신같음에 이해하지못하고 환멸을 느끼며 카우보이비밥의 하드보일드에 젖어있던시절 그 이후 아즈망가대왕이나 AIR 전영소녀 같은걸 보며 본격적으로 씹뜨억의 길로 향할 때즈음이었다.. 전교1등인녀석과 2학년 내내 짝이었었는데 자연스레 친해졌었다 (당시엔 몰랐는데 졸업할때즈음에 학생회장과 1~2위 석차를 다투던 성적이었다고들었다. 한마디로 전교1,2위가 같은반) 리얼충들 이야기보다는 별개로 저녀석과 대화할때는 어째선지 공부나 수업 이야기(라곤 해도 내 성적이 별로여서 공부에 도움을 구하는 쪽이 컸다) 세상의 만물에 관련된 개 헛소리 (독수리부리가 노란 이유랑 비슷한느낌의 화제) 이런얘기들만 나눳던거같은데 그때 뭔 잡담을 나누었더라... 혀튼 체육복이나 필기노트를 빌리는 정도에 자기집에 부르진않는 거리감이었는데 멘탈은 부처급인 녀석이었음. 그놈이 화내는걸 학년내내 본적이없었다. 흔히 하는 '내가 어제 길가다 무슨 병신같은일이 있었더라'는 이야기나 게임얘기나 어제 본 티비예능이나 드라마 혹은 지지하는 아이돌, 가요이야기 남학생들과는 더블히트스킬이나 2차스킬이 전부이던 메이플스토리를 하면 대부분 옆반의 모르던놈까지도 같이 메이플을 한다는 이유로 친해지기 쉬웠고 여학생들 그룹과는 지나가다가 별로 보지도않고 대사들을 흘겨듣는 드라마였던 '박신양 김정은 주연의 파리의연인' 이야길 꺅꺅거리며 하고있을때 모르는 내용이 나오길래 궁금한나머지 살며시 끼어들어서 "그부분에서 왜 박신양이 어쩌고저쩌고" 하고 질문을 던지면 어느샌가 같이 드라마이야길 하는데 환장하다가 수업종이 울리던 때였었다. 그래. 적어도 이런것들이 리얼충의 화제긴 했었지. 그때 당시 씹뜨억이였던 친구도있었는데. 이놈은 취급하는 장르가 나랑 달랐다. 섹시비치나 스이카 같은걸 하며 로리타니 어쩌고 하는거로봐선 야겜이 전문이던녀석이었는데 장르가 달라서 약간 상대가 어려웠지만 그래도 덕력을 논하는데에는 그리 먼 시간이 걸리지않았다.AIR가 야겜이 원작이었던건 이녀석덕분에알았다. 그 이후로 자주 네다섯년이서 우르르 몰려와 내가 모르는 화제를 꺼내오며 씹뜨억과는다른 컬쳐쇼크를 안기며 헛소리를 해오는 해로운여인네들이었는데 어째선지 그룹에 모범생들이 많고 그중엔 학생회장도 포함이었는데 그때 왜 담임선생이 선생들중 가장 엄하고 FM인 선생으로 배정되었는지 알것같았다.. 딸 둘 가진주부였던 담임 성격도 더럽게 억척스러워 운동회도성적도 톱이긴했다. 이 담임의 욕망을 충족시켜주기 위해 담임 산하의 반학생들은 1주일중 절반을 담임의 주도 하에 다른반이 3시반귀가할때 '복습'을 하느라 4~5시에 귀가한것 한마디로 난 이 우등생들 수용소의 급류에 휘말렸던것이다. 쓰레기같은 반같으니 꿈내용은 현실과는 좀 다를정도로 배반적이었는데 정작 꿈에선 그 범생이가 기억에 묻혔던거같다.. 부활동보단 점심시간쪽이 더 꿈내용이 길어서 기억에남은건지 꿈안에서의 부활동의 내용도 잘 기억이안난다. 여튼 그 범생이놈과 같은 부활동을 하는 꿈이었다. 교실로 향하며 그놈과 잡담을 늘어놓으며 점심시간을 보내다가 그렇게 여차저차 부활동 수업시간 종 치고 들어갔는데 널널해보이는 교실 안에 15명 정도의 부활동을 하는인원이 있었다. 이전 학년에 한번씩 같이 어울려놀았다가 진급하여 다른반으로 배정됬던 양아치 그룹들 네명이 센터자리에 앉아있었는데, Xepher를 mp3로 크게 틀어놓았었다. 수업이 시작되어도 양아치들은 음악을 끄지않았었는데 현실에서도 꿈에서도 난생 처음보는 덩치 큰 고릴라같이 생긴놈이 교단에 서서 무언가 연설을했었는데, 난생 처음보지만 선생이라고 짐작했다. "양아치들 패기 ㅅㅌㅊ네"라고 생각할즈음에 선생은 양아치그룹이 앉은 자리로 가서 mp3를 뺏으려 했었다만 양아치들은 비아냥거리며 곡을 끄고 mp3를 잽싸게숨겨두었었다. 고릴라 선생의 얼굴에서 나오는 분노가 누가 봐도 알수있을정도로 느껴졌었다. 고릴라 선생은 씩씩거리며 다시 교단으로 돌아와 연설 하는데 그때 다시 곡이 켜지며 장난질이 시작되고, 선생은 다시 양아치그룹이 앉은자리로올때 양아치들은 또 곡을 끄고 이번에는 저 Xepher의 가사를 노래로 부르는데. 그순간 웃음이 터져버렸다. Existing in this place now are unclearble lies I wonder when it has begun How far do I have to go to see the light 같은 가사를 흥얼거리는데 덩달아 나도 가사를 흥얼거리는 걸 알때쯔음 반에있던 15명 가량 되는 학생들 전체가 그 가사를 부르는것이였다. 선생은 분노가 극에달해 무언가를 말하려 교탁으로 돌아갔는데, mp3는 사실 교탁 밑에 있었고, 그걸 발견한 고릴라는 mp3를 일격에 가루로내버렸다. mp3가 부서지고, 곡이 끝나자 꿈에서 깨어나버렸다. 잠에서 깨어났을때 스피커에서 Xepher가 다시 처음부터 재생되고있었다. "버즈나 윤도현도 유행타기 전이었는데 이런 씹뜨억 노래가 내가 중학교때 발매되어 나왓을리가 없잖아" 하고 그제서야 생각났다. 자각몽 실패 Xepher - Reunion - Image<Material>
(2:00~) I was in a forest Tatsh는 어째 후속곡으로갈수록 곡이 구려지는거같은느낌이드는데 | ||
노래좋노